오더플러스, 식당 살리기 프로젝트 ‘내일의식당’ 지원…전문 MD 노하우까지

2021-05-21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업소용 식자재 비교 주문 앱 오더플러스가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총 3,000만원을 투자해 식당 살리기 프로젝트 ‘내일의식당’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내일의 식당’은 식당 사장님과 오더플러스 식자재 MD가 ‘동고동락(同苦同樂)’ 하며 식당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식당에는 총 3000만원의 투자금과 함께 오더플러스의 식자재 전문MD 등 전문가들이 메뉴는 물론, 경영과 멘탈케어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식당의 성공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3대케어로 불리는 메뉴, 경영, 멘탈 케어는 외식업 경영주의 의도에 맞는 메뉴 구성과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점검 및 현재 식당을 운영하며 겪었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짐을 덜어주는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경영주에게 가장 필요한 ‘재기’에 대한 지원을 이번 프로젝트에 담았다”며 “식당 투자 콘테스트 ‘내일의식당’은 이번 시즌1을 시작으로 ‘동고동락’이라는 테마아래 시즌별로 다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더플러스는 이번 내일의식당 프로젝트를 통해 '동고동락'의 의미에 맞게 “오더플러스 MD가 식당 사장님만의 전문 매니저가 된다”는 콘셉트로 총 3개의 매장을 선발해 6월부터 7월까지 집중 케어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식업 경영주들은 평소 식당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을 해결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의식당 프로젝트는 오더플러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1차 서류접수를 거쳐 매장 인터뷰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더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더플러스는 유통 업체별 최소 주문금액만 맞추면 별도의 배송비 없이 다음날 아침  배송되며  매장 내 냉장고 및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정 식자재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쌀, 양파 등 다양한 식당 필수 식자재를 업계 최저가 가격에 맞춰 판매하고 있다.

오더플러스의 서비스 가입비는 무료이며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으로 외식업 경영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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