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라인, 기업전용 특수검진 예약 플랫폼 ‘검진라인 비즈니스’ 7월 오픈

2021-05-21     김민건 기자

[시사매거진] 개인·기업 스마트 검진 플랫폼 ‘검진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에스제이코어(대표 유상진)가 지난 20일 기업전용 특수검진 예약 플랫폼 ‘검진라인 비즈니스’ 오픈 예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제이코어 유상진 대표는 “오는 7월 중순 기업전용 특수검진 플랫폼인 검진라인 비지니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기업전용 특수검진 플랫폼으로써, 검진라인 비즈니스는 종합검진을 비롯한 특수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채용신체검사, 보건증,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 의료적성검사, 항공신체검사 등 다양한 형태의 검진이 예약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중 특수검진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유해인자들을 분석하여 기업 근로자들이 어떤 유해인자에 대해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에스제이코어는 해당 분석업무를 특수검진팀에서 담당하게 됨으로써 기업과 병원 모두 행정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검진라인 비즈니스는 지속적인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2022년부터는 특수검진을 받아야하는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검진예약 서비스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검진라인은 지난 5월 ㈜에스제이코어가 런칭한 검진 전문 브랜드로, 대표 협력기관 외 전국 300여곳의 일반검진기관, 전국 60여곳 특수검진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으며, 런칭 이후 지난해(5월~12월) 개인고객 1,532명, 기업고객 5,619명에게 서비스 되었다고 전했다.

김민건 기자 dikihi@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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