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독서실키오스크 전문 픽코파트너스, ‘본사 직영 무이자 렌탈서비스’ 실시
[시사매거진]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및 통합관리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 렌탈 구매 시에도 추가금 없이 일시불 구매와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판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소비 문화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무인 키오스크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픽코파트너스가 점주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구매 시 일시불보다는 렌탈(할부)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할부 수수료나 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점이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픽코파트너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소비 문화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무인 키오스크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점주들의 부담을 함께 나누고자 이와 같은 판매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관계자는 ”키오스크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1회 비용 지출이 커 높은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점주들의 경우에 무이자 렌탈 관련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픽코파트너스는 본사 직영 렌탈 서비스를 통해 추가금 부담 없이 무이자로 점주들에게 키오스크를 렌탈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픽코파트너스는 지문인식 출입방식을 통해 스터디카페 이용권 불법 거래를 시스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바이오 인식 보안 전문업체인 슈프리마와 개발을 진행해 키오스크에 초당 2만 개의 지문을 매칭하는 고성능 지문인식기를 탑재했다. 지문의 경우 개인 고유정보로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터디카페 이용권 불법 거래를 시스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최근 입점 브랜드 120개를 돌파한 픽코파트너스는 작심, 하우스터디, 토즈스터디카페, 플랜에이, 어썸팩토리 스터디카페·독서실을 포함, 시작독서실, 비책스터디카페, 커피랑도서관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800개 매장에 입점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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