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톡, IT기술 연계한 골프거리측정기 ‘캐디톡 미니미’ 선보여
2021-05-20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골프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보이며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골프산업백서 2020(골프백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 골프시장 규모는 12조9993억원에 달했다. 최근 5년 새 2조원이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골프시장의 성장과 함께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IT기술 연계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프로 메이저대회에서 사용 허가가 이뤄진 골프거리측정기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 데 글로벌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 ‘캐디톡’에서 골프거리측정기 ‘캐디톡 미니미’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E-Slope(환경 슬로프)와 손떨림 차단 기능 등 필수 성능을 탑재한 골프거리측정기로 가로, 세로 크기가 신용카드 한 장 정도이며, 무게는 약 135g이다. 미니멀한 사이즈에 색상은 퓨어화이트와리치블랙 두 가지다.
산악지형에 많은 한국 코스에 최적화된 거리를 추천해줌으로써 더욱 정확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HD레이저시스템, 슬로프 LED ON/OFF 기능 등 정확도를 높여주는 기능은 물론이고 700mA 내장형 배터리와 C타입 충전 케이블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높였다.
캐디톡 미니미는 초슬림 바디와 첨단 기술로 제작된 것은 물론이고 독보적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iF디자인어워드에서 골프 거리측정기 부분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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