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창업, 멕시카나 32년 노하우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 수립
[시사매거진]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숫자가 전년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와 장기 불황에도 치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특히 비대면 주문 방식이 늘어나면서, 배달앱과 연계한 배달 아이템의 선전이 눈에 띈다.
이런 가운데 ‘멕시카나치킨’(대표 최광은)은 이달 초 멤버십 앱을 공식 출시했다.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맹점주의 수익 강화 및 이용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다.
소비자와 창업자를 위한 브랜드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특히 단순한 자체 앱 출시 외에도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제공과, 치킨 증정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고객을 위한 확실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런 노력은 자연스럽게 각 가맹점의 운영 활성화 및 수익 상승으로 연결되면서, 브랜드가 추구한 가맹점주 수익 강화에도 부합한다.
단순히 배달앱과 연계한 판매 방식을 넘어서 직접 앱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 선호도를 높이는 이벤트까지 제공한 멕시카나의 행보는 32년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의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치킨 아이템에 대한 대중적인 수요가 높고 배달 시스템으로 인해 치킨창업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와중에, 남다른 전략과 노하우를 통해 더욱 두각을 나타낸다.
이밖에 최근 출시한 ‘달콤라떼치킨’(달라치킨)을 비롯해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품질개발 주력, 대세 배우 강다니엘과의 홍보 모델 계약 체결 및 대규모 홍보 마케팅 투자 전략 등 앞서가는 운영 전략을 통해 오랜 기간 수립한 성공 경쟁력은 수많은 치킨전문점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경쟁력을 이어가는 원동력이다.
업체 관계자는 “치킨 브랜드는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고, 배달이 가능해 요즘 같은 시기, 상당히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이라며, “그런 만큼 각 브랜드간의 경쟁도 치열해서, 차별화된 성공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 ‘멕시카나치킨’은 32년간 지켜온 치킨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발 앞서가는 효과적인 성공 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인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면서,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시스템 차이가 멕시카나가 갖는 차별화된 창업 방향성 설정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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