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법인명문 이진화 대표공인노무사, 경기도 파견노동자 집중 상담 전담반 활동
2021-05-17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노무법인명문에서는 이진화 대표공인노무사가 경기도내 파견‧용역 노동자 노동권 보호를 위한 상담 전담반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2021년 4월 26일(월)부터 5월 31일(월)까지 도내 파견용역 노동자에 대한 과도한 임금 중간착취 근절을 위한 임금명세표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상담 기간 동안에는 경기도 마을 노무사 16명이 상담 전담반으로 구성되어 ‘일반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상담’은 피해를 입은 노동자가 경기도노동권익센터에 방문, 전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센터 공인노무사의 1차 상담 후, 권역별 전담 마을노무사를 통해 개별 및 집단에 대한 ‘심층상담’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노무법인명문 이진화 대표공인노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파견용역 등 그동안 상대적 노동취약계층에 대해 관리비 명목 등 불법적으로 중간에서 임금을 착취하는 행위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노-사 균형 발전이 가능한 건전한 노동문화가 정착될 것이다”고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노동자 및 사업주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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