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광주 서구의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필요"
2021-05-06 이계수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이 5월 6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박영숙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가 천오백만 시대에 진입했다.”며“정부는 반려동물에 대한 공약으로 반려동물 입양 및 놀이터 확대, 지원센터 건립 등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건강한 생명국가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하지만 현재 서구를 포함한 5개 구에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 되어있지 않아 반려동물의 소음, 배설물 및 목줄 미착용 등으로 주민 간에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놀이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숙 의원은 “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해 부지와 예산이 필요하다”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십만 제곱미터 이상, 주거지역에서 일정거리를 둔 공간 등의 기준과 광주광역시에 편성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에 관한 예산을 교부받아 꼭 우리 서구에서도 반려동물 놀이터가 조성되어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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