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관광객 밀집지역 범죄예방진단 실시
- 이순신광장 ·낭만포차일대·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 다중밀집지역 범죄예방활동 실시
2021-05-04 조대웅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관광객이 다수 운집하는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수 내 관광객 다수가 모이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지속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이순신광장 ·낭만포차일대·오동도 등 관광객 다수가 모이는 지역에 방문하여 방범시설물(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및 가로등과 보안등 조도를 측정하는 등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강력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연간 1,00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단 하나의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전에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신고다발장소에 탄력순찰을 전개하여 안전한 여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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