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어스, 자체 플랫폼 앤드어스체인 메인넷 출시 소식 알려
[시사매거진] 블록체인 기술 전문 업체 앤드어스가 지난 5월 1일 자체 앤드어스체인 플랫폼의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앤드어스체인은 퍼블릭 비허가형 블록체인으로 지속가능한 탈중앙화, 고성능, 낮은 수수료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며 특히 자체 고안한 DEB 합의 알고리즘을 통한 공정성을 가장 큰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즉,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들의 합의 알고리즘은 채굴자의 조건에 따라 채굴 확률의 차이가 매우 상이한 불공정성을 동일한 채굴확률을 제공함으로써 해결한다.
프라이빗 앤드어스체인은 이미 3,000 TPS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기업용으로 2020년 6월 개발이 완료 되었으며, 퍼블릭 체인 또한 2019년 하반기부터 실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충분한 검증을 마친 끝에 이번 퍼블릭 체인을 공개 하였다. 모든 소스는 앤드어스체인의 깃헙에 공개 되어 있다.
앤드어스체인은 4월, 메인넷 정신 오픈에 앞서 안정성, 보안성, 확장성, 성능 등을 보장하기 위해 초기 채굴자인 앤드어스체이너 총 153명을 선정하였으며, 1년간 채굴자 위탁 운영을 통해 초기 메인넷의 안정성을 확보 했다.
메인넷 출시 이전 이미 앤드어스체인 네트워크에서 구동을 할 다수의 디앱들이 합류를 발표했다. 자동차 분야의 프롬카, 믈록체인 온라인 매장 비씨박스, 뷰티크 분야 에이르랩, 줄기세포 분야 디자인셀 등은 이미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합류를 확정 지었으며, 최근 스타트업 투자 및 경영자문 전문 기업인 제로투원파트너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앤드어스체인 플랫폼에 합류시켜 나갈 것임을 약속 했다.
박성준 앤드어스 대표는 “앤드어스체인은 미래 블록체인 세상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메인넷 출시 이후 준비했던 많은 디앱 서비스 사례들을 올해 안에 다수 발표 예정이며, 실제 서비스의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앤드어스체인의 가치 상승을 기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앤드어스체인은 상반기 디앱 적용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나갈 예정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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