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5월 31일까지 개인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5월 개인 종합소득세 간편한 전자신고하세요
2021-05-02 최윤규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2020년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자신고 및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모바일 등 비대면 신고를 원칙으로 하되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은 북구청 세무1과 내 도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등 피해를 입은 소규모 사업자는 납부기한이 8월말까지 연장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세무1과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납기 연장, 납세 편의가 납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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