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도로와 연결된 2층 상가 ‘검단 디에트르1차 더펠리체’ 오는 7일 공개 입찰
[시사매거진]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은 1층 상가의 장점이 얼마나 다양한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다양한 장점들 중 가장 먼저 손꼽히는 장점은 역시 접근성과 가시성이다. 이같은 이유로 상가 분양에서도 1층 상가는 다른 층수와 비교해 분양가가 단연 높음에도 가장 먼저 완판이 되는 자리였다.
그러나 최근 상가 분양에서 높아지는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사회적 경기 악화로 임대료를 줄이기 위해 2층 점포로 이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낮은 비용으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2층 상가로 직접 출입이 가능한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검단지구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가 오는 5월 7일(금) 공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 내 상가의 경우, 근린생활시설1동은 지상 1층의 구조로 상가의 외부 도로변에서는 지상 2층의 모습이지만 단지 내에서는 아파트 출입구와 맞닿아 있어지상 1층 상가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1층 상가처럼 활용이 가능한만큼 입주민의 접근이 용이해 2층 상가의 취약점을 해소했다. 더욱이 금회 입찰 예정인 근린생활시설1동(2층)은 앞서 분양완료된 근린생활시설 2동의 낙찰가보다 낮은 내정가가 책정되어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를 안고 있다.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 단지 내 상가는 1,279세대의 고정수요 뿐 아니라 인접한 7개 단지를 끼고 인접 단지들의 주출입구를 마주하고 있어 가시성 및 접근성이 높은 상업시설로 약 6,400세대와 단지 인근 유치원, 초교(예정), 공원, 주민복합센터 및 도서관 계획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었다.
'인천검단1차 디에트르 더 펠리체' 단지 내 상가는 5월 7일(금)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계약자를 선정하며, 인천검단 디에트르 모델하우스 폐관으로 인해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 견본주택(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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