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하고 스릴만점 “사격의 묘미에 빠져보자”
‘탕’ 스트레스가 한 방에… “대자연과 함께 즐기는 종합 레포츠 타운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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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의 최대 매력은 방아쇠를 당김과 동시에 ‘탕’하고 울려 퍼지는 통쾌한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
사격은 흔히 비용이 많이 드는 귀족 레포츠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전국에 사격장이 잇따라 생기면서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그중에 단연 돋보이는 경기도종합사격장(손석한 본부장)은 사격의 대중화와 최고의 시설로 인산인해를 누리며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다. 문화 레포츠 장으로 잘 알려진 경기도종합사격장은 지난 1999년 화성시에서 준공, 운영하였으나 시설이나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2001년부터 도에서 운영을 맡아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02년 ‘IPC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개최, 2003년 5월과 9월에는 ‘제2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그리고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04년 3월에는 ‘제24회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및 2004 아테네올림픽 대표선수 3차 선발전’을 치루며 명실공히 사격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2005년 제3대 손석한 본부장 취임과 함께 사격장내의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2006년 6월 환태평양 국제친선 사격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제는 경기도종합사격장이 국내를 벗어나 국외에서도 사격의 명소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종합사격장이 이제는 대중들에게도 그 이름을 널리 알리며 다양한 계층들에게 즐거운 레포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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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초록산 휴양림 인근 3만 여 평의 대지 위에 자리한 경기도 종합사격장은 사격뿐만 아니라 주위의 명소들도 즐비해 있어 하루 코스로 가족 또는 연인이 즐길 수 있다. |
경기도종합사격장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초록산 휴양림 인근 3만여 평의 대지위에 클레이사격장을 비롯한 공기총사격장, 화약총사격장, 일반인 클레이 및 권총사격장 등 총 8종 182사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의 문화 레포츠 장으로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
17개실의 선수용 숙소를 비롯해 2개의 선수대기실,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자연과 함께 하는 명중의 쾌감과 클레이사격의 진수는 물론 사냥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아메리칸 및 스포팅 클레이사대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록실, 대식당, 회의실, 샤워실, 락카룸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고 경기도 선수들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레포츠 장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휴게시설 및 부대시설 등 내용면에서 국내 최초로 사계절 전천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사격장이다.
부대시설로는 체력훈련장, 하이킹 코스와 인라인 스케이트장, 족구장, 야외 쉼터 3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및 단체 활동이 편리하다. 그리고 30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실 그동안 클레이사격장은 난방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거나 눈, 바람 등으로 인해 가격이 쉽지 않았다. 이에 경기도종합사격장은 동절기에도 사격훈련 및 레저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한시설을 완비하고 있음은 물론 선수들의 동계훈련을 대비, 공기총 및 화약총의 실내 사격장에도 난방을 설치했다. 또한 트랩 및 스키트사격장을 국제 규격에 맞게 선수대기실과 안전 펜스를 뒤로 설치하고 뒤쪽에도 안전 울타리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남녀노소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사격
최근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클레이사격은 공식 경기 종목으로 트랩사격, 스키트사격, 더블트랩 사격의 세 가지가 있다. 클레이사격은 대자연을 벗 삼아 날아가는 피죤(접시)을 통렬하게 깨뜨리는 쾌감이 있는 레포츠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해주는 것은 물론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고급 레포츠이다. 고도의 집중력, 판단력, 자제력, 민첩성을 기르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레포츠로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배울 수 있다. 현재 클레이사격 인구는 전국에 50만여 명 정도로 이중 1주일에 2~3일 이상 사격을 즐기는 소위 ‘골수 매니아’만 1만여 명에 이르며 동호회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22구경부터 45구경까지의 다양한 권총은 실탄을 장전하여 시대에서 표적을 향하여 발사하는 매력만점의 신규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공기권총은 화약소총에 비해 반동이 적어 중학생이면 가능한 종목으로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다.
사격은 우리가 흔히 할 수 있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아니었기 때문에 초보자도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이곳에서는 국가대표를 역임한 코치(최현주)들이 무료로 초보자 기초교육과 안전 교육을 해주고 1:1 코치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배울 수 있다.
현재 주말에는 100여 명의 가족단위 관광객과 직장 및 일반 동호회 회원들이 방문, 연인원 4만 5,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일반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경기도종합사격장은 총을 소지하지 않아도 회원에 가입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정규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철저한 안전통제와 교육’으로 즐거운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종합사격장은 클레이사격, 권총사격 등 사용요금이 2만 원(단체 18,000원/회원 15,000원)으로 국내에서 타 사격장에 비해 제일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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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5년 제3대 손석한 본부장. 사격을 하기 전 경기도종합사격장의 시설 현황과 사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철저한 안전통제와 교육’으로 즐거운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특히 경기도종합사격장은 일반인들과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보다 더 유익한 사격을 즐길 수 있게 하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교환과 동호회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격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대 전천후 종합 사격장인 경기도종합사격장은 대중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레포츠 장으로 각종 대회는 물론 초보자도 사격이라는 심리적 부담을 전혀 갖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명실 공히 ‘사격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자연 속에서 현대인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는 종합 레포츠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경기도종합사격장은 사격뿐만 아니라 주위의 명소들도 잘 활용할 수 있어 하루 코스로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종합사격장은 일반인들과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보다 더 유익한 사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손석한 본부장은 “앞으로 선수기량 향상 및 도민의 건강증진이라는 설립목적에 맞게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특히 국제 사격대회 유치를 비롯해 각종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라며 “이와 더불어 접근성을 좀 더 수월하게 하고 비수기에도 더욱 공격적인 홍보를 해 이제는 도가 적극 나서서 경기도를 ‘사격의 메카’로 만들며 대중화에 앞장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꽃이 만발하고 푸른 하늘을 간직한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신나는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곳 경기도종합사격장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 www.ggshooting.or.kr/ 031-352-6056, 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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