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대덕 브라운스톤 견본주택 30일 그랜드 오픈
[시사매거진]이수건설이 대전시 행정타운 신생활권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파트 ‘대덕 브라운스톤’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덕구 와동 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덕 브라운스톤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63㎡, 75㎡, 84㎡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하3층~지상29층, 7개 동 총 91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된다.
이수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브라운스톤으로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내부 설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탁트인 평면설계로 전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생활의 편리함과 여유로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수납공간, 주거 타입에 따른 특화설계, 브라운스톤만의 품격과 여유를 담은 공간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등의 단지 내 특화공간과 단지 곳곳에 꾸며지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테마공간, 손 끝에서 펼쳐지는 최첨단 시스템과 든든한 보안시스템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교통편도 더욱 편리해진다. 대전 유성구 문지동과 대덕구 연축과 신대동을 도로와 교량으로 연결하는 신문교가 오는 2024년 준공되면 대전 시내 이동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회덕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와 보다 빠르게 연결되고 17번 국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 예정이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등 대중 교통망도 대폭 개선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군뿐 아니라 생활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와동초등학교와 회덕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각종 학원과 마트, 개인병의원이 근접해 있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는 현대아울렛, 롯데마트 등 중대형 생활편의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은 14.5㎞에 이르는 전 구간에 약 25톤의 붉은 황토가 깔려있어 맨발로 걷기 좋은 힐링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대전 대덕구는 대규모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크다. 대덕 브라운스톤 인근에 위치한 연축지구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1650㎡에 대덕구 청사가 신축 이전 예정이며 대덕특구연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빅데이터 · AI 등 4차 산업혁명 과학 연구 단지가 들어서는 혁신 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5월 31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이수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사전 방문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 대덕 브라운스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대덕 브라운스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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