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2021년산 '하우스감귤' 통합마케팅 개시

2021-04-29     오형석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은 지난 22일 21년산 하우스감귤 통합마케팅을 시작하였다.

21년산 첫 하우스감귤은 남원농협 관내 농가에서 출하되었으며, 생산되기까지 재배매뉴얼에 맞춰 단계별 생산지도가 전문지도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첫 출하된 하우스감귤은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을 통한 홈플러스, 농산구매국을 통한 하나로마트 등에 판매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로부터 품질 좋고 맛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우스감귤은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출하 예정이며, 1차 포전심사, 2차 내부심사, 3차 비파괴 광센서 선별을 통과한 평균당도 10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을 등급별(일반,프리미엄,명품)로 선별하여 판매하고 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년보다 10% 성장한 물량기준 6,500톤,금액기준 410억을 목표로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전자상거래(홈쇼핑, 온라인), 도매시장, 수출 등을 통하여 하우스감귤 통합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고성만 대표는 “하우스감귤은 평균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감귤로 여름감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하우스감귤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통합마케팅 확대를 위해 꾸준한 품질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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