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필수품 ‘침상샤워기’ 보급 확대…침상목욕, 침상샤워 도움돼
2021-04-28 임연지 기자
[시사매거진] 한맥메디칼이 환자의 침상목욕, 침상샤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침상샤워기를 개발함에 따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방문목욕센터, 요양원 등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침상샤워기는 침상샤워기는 환자가 침대에서 세면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서 사용하기 때문에 낙상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의 요인들을 제거하여 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세발간호가 가능하다.
또한 환자뿐만 아니라 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의 목욕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무선 충전 방식으로 이동이 간편하기 때문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비롯해 방문목욕서비스센터, 소규모 요양원 등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편리함을 입증 받아 2021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전국 각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사용되고 있는 침상샤워기는 간단한 사용법은 물론 간병인 1인 혼자서도 침상세발, 침상목욕이 가능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노동력 감소시켜 부족한 인력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목욕센터 관계자는 “침상샤워기 중형의 경우 크기도 적당하고 이동도 편리하기 때문에 센터측에서도 침상샤워기 보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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