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방지 보호대’ 베이슈 모닝와이드 ‘알짜배기’ 발명스토리 등장
[시사매거진] 지난 26일 SBS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3부' 알짜배기 코너에 ㈜어썸브이의 층간소음 보호대 발명스토리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된 ‘베이슈 층간소음방지 보호대’는 층간소음을 방지는 물론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이들의 성장판을 보호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국내시장에서는 성공적인 와디즈 펀딩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에서 핫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며 ‘층간소음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베이슈는 국내 육아용품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연일 판매량 경신 중이다.
베이슈는 ㈜어썸브이 이재용 대표와 팀원들이 아파트 생활 중 육아의 불편함에서 시작됐다. 아이를 키우는 집은 누구나 공감을 하겠지만 매트를 온 집에 깔 수도 없고 설령 깐다고 하더라도 커갈수록 뛰거나 장난을 치는 아이들에게 매번 뛰지 말라는 잔소리를 할 수 없는 부모의 마음으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층간소음이 방지가 되면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호대를 만들기 쉽지 않아 끊임없는 실패와 개발을 반복해야 했다. 이재용 대표는 "안전하고 층간소음 방지가 잘되는 제품 개발에만 3년이 걸렸다”면서 “시제품만 30개 이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층간소음방지 보호대 베이슈는 아파트 생활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아이템이며, 높은 충격흡수 기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장판 보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대표는 “작은 변화와 아이디어로 놀라운 제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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