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 전국종별선수권 출정식
대학·일반부에 남녀 10명 출전… “호남대 위상 높이겠다” 출사표
2021-04-26 나현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는 4월 26일 인재관 태권도실습장에서 2021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 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8일간 경북 안동 안동체육관에서 남·녀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실시된다.
27일부터 시작되는 대학·일반부 종별에 참가할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는 남자부 –87kg급 조세진(3년)을 필두로 백승호, 손정우, 진영주(이상 2년), 이선주(1년·이상 –68kg급), 서동민(2년·-74kg급), 서성찬(2년·-63kg급), 김종현(1년·-54kg급)이 체급별 입상을 노린다.
또 여학생부에도 박송이(2년·-53kg급), 박가인(1년·-73kg급) 등 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등 총 10명의 선수들이 남자 5체급, 여자 2체급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조세진 학생은 이날 출정식에서 “코로나 19로 지난해 대회를 건너뛰고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한 만큼 대회 경험도 쌓고 입상을 통해 호남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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