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신임경찰 교육생 7명 현장실습 첫발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김주원)는 제305기 신임경찰 46명 중 7명이 배치돼 26일부터 16주간의 관서 실습 교육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졸업생 7명 등은 신고식을 마쳤다.

신임경찰관은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약 4개월간 신임경찰관 기초교육을 마치고 현장실습지에 배치돼 최일선 업무인 지·파출소 근무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배우며 약 4개월간의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선배 경찰관과 함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내 특성 파악과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해 현장 중심의 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김주원 경찰서장은 두 가지를 유념해달라며 ‘민원인에게는 무한 친절하고, 범인에게는 과감하고 용감하라.’고 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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