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사업단,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 (지정형) 선정평가 심사 진행

2021-04-23     송칠권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은 지난 4월 21일(수) LINC+사업단 회의실에서 ‘2021년도 LINC+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지정형)’ 선정평가 심사를 진행하였다.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는 기업 및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전방위적 맞춤형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통하여 지역의 성장기반 마련과 지역산업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정형과 공모형 두 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이번 지정형 과제는 지자체+산업체 연계형으로 8개 지자체(무안, 나주, 함평, 목포, 영암, 신안, 영광, 해남)로부터 수요조사 후 지자체 추천을 통해 과제를 모집하였고, 제출받은 계획서를 바탕으로 심사 후 6개~7개 과제를 선정하여 7,000만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에 참여한 외부위원은 “이번 LINC+사업단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를 통해 업체들이 지원을 받아 그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전문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기업들과 목포대학교 그리고 지자체의 협력 체계가 꾸준히 유지 된다면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 이외에도 기업과의 상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업의 인력양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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