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MICE 활성화를 위한 유관학회 공동 세미나 개최
제주컨벤션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조트형 MICE 목적지의 미래 논의’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김재웅)는 제주관광학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와 공동으로 ‘제주 MICE 활성화를 위한 유관학회 공동 세미나’를 오는 23일(금) 오후 2시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씨에스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조트형 MICE 목적지의 미래’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외 MICE 트렌드 분석’, ‘제주 MICE 현안과 과제’ 두 가지 주제의 세부 토론이 진행된다.
제1부 토론에서는 ‘국내외 MICE 트렌드 분석’에 대해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윤유식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 김봉석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장, 이석호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회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제2부 토론에서는 ‘제주MICE: 현안과 과제’에 대해 홍성화 제주관광학회 회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윤영혜 한국마이스관광학회 사무국장, 김영선 한국무역전시학회 사무국장, 윤은주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수석부회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제주컨벤션뷰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한편 김재웅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은 ‘이번 공동 세미나 개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MICE산업의 미래 방향을 찾고, 나아가 제주 MICE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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