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2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1% 후원의 사랑 품은 꾸러미」 전달
2021-04-21 김성민 기자
[시사매거진]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1% 후원의 사랑 품은 꾸러미」 20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의 「1% 후원의 사랑 품은 꾸러미」는 부녀회원 14명이 매월 1%씩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후원금을 모금하여, 라면·참기름·양말·서리태콩·국수·양말·비타민 등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운동이다.
그간 방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이웃 사랑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와 함께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찬만들기·김장·송편 만들기 등을 꾸준하게 펼쳐왔다.
백경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먼저 노력하겠다.”며, “방학2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택 방학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에서 매년 명절마다 추진하는 한가득 사랑나눔 행사에도 뜻을 함께해주셔서 기쁘다.”며 아름다운 1%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