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불법소각...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
2021-04-21 최철민 기자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군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를 집중단속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반을 편성 운영,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농업부산물 및 폐목재 등을 노천 소각행위를 집중단속 하고 있다.
불법소각은 독성이 높은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반드시 근절해야 할 행위이다.
군은 쓰레기 불법소각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하여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폐기물 부적정 처리 예방에 각고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소각 등이 잦은 취약지역에 고정식 무인감시카메라 43대와 이동식 무인감시카메라 12대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달 중 불법소각 3건, 불법투기 4건 등 7건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진 회수하여 적법 처리토록 조치 명령한 바 있다.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쓰레기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에 강력 대응해 시가지 경관개선을 도모하여 청결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불법소각 및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연중 집중단속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여 올바른 환경 인식 고취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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