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YBM 중국어학원, 현역 한중 국제회의 통역사 이종순 강사 통번역 수업 개설
[시사매거진] 중국교육부가 <국제중문교육 중문수평등급표준>을 새로이 발표하고, HSK고등, HSK 7-9급 레벨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고급 중국어 학습과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새로운 수요에 맞추어 중국어학원 YBM종로센터는 고급중국어 및 통번역 대학원 입시 과정수업을 개설한다.
담당 강사인 이종순 강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졸업 후 외교부 산하 한중문화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국무총리 한중 고위급 기업인 회담 통역 및 한중일 경제통상 장관회의 동시통역 등 굵직한 통역과 번역까지 다양한 업무를 전담한 국제회의 통역사이다.
종로YBM 중국어학원의 이종순 강사는 통번역을 전공하기 전 중국 베이징 사범대학 대학원에서 중국어 문법을 전공하고 현지 대학에서 중국어를 강의한 경력을 가진 통역사로, 자신의 교육 경험과 통번역 경험을 결합해 통번역 대학입시생 및 전문적으로 통번역을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을 위해 통번역 특화 전문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통번역 대학원 입시 종합 및 실전반은 통번역 대학원 입시생을 위해 전문적으로 개설한 강의로 실제 통번역사로 활동하며 쌓은 다양한 노하우를 수업에 모두 녹여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모두 전달한다. 특별 개설한 한중 순차통역 집중반은 실제 대학원 수업 및 현장에서 진행되는 순차 통역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하는 수업으로 메모리 스팬 확장, 순발력 및 정확도 강화 등 훈련을 통해 준비된 학생을 선발하는 통번역 대학원의 취지에 부합하는 역량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어학원 YBM종로센터의 한중 통번역 기초반은 신HSK 5, 6급을 취득한 후 다음 단계 학습을 원하는 수강생과 새로이 추가되는 HSK고등(7-9급)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을 위해 개설한 수업이라 관계자는 전했다. 발표를 눈앞에 둔 HSK고등(7-9급)시험 급수가 기존 6급에서 9급으로 확대되고 번역 및 말하기 과목이 추가될 예정으로 한중 통번역 기초반에서 고급 시사 중국어 학습과 더불어 HSK고등(7-9급)시험을 대비하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한중 통번역 고급반은 업무상 전문적으로 통번역 훈련이 필요한 이를 위한 수업으로 특별 개설했다. 시사 뉴스 청취부터 통역과 번역 등을 아우르는 수업으로 중국어 고급 학습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순 통번역 대학원 입시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어학원 YBM종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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