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 내 초·중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올바른 사용법 홍보
- 9월까지 42개교 1만 4천여 명에게 홍보
2021-04-21 조대웅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올해 9월까지 미래세대의 주역인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추진한다.
도로명주소 홍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지역 내 42개 초·중학교 1만 4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 주소체계를 안내하는 홍보영상 상영 및 홍보 자료를 배부해 도로명주소의 정확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
시는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에 전라남도청과 합동으로 진상초등학교와 진월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추진했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미래세대 도로명주소의 주 사용자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홍보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맞춤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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