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아기새둥지’ 저출산ㆍ고령화 정책위원회 전문가위원 위촉식 개최
[시사매거진]비영리민간단체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는 지난 14일 충남 도청에서 진행된 전문가 위원 위촉식과 함께 힘찬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위촉된 전문가위원 이상진(충남사회서비스원/서비스지원 팀장), 홍성애(공주대학교/보건행정학과 교수), 박경철(충남연구원/사회통합연구실장), 이지원(충남문화재단/문예진흥본부장), 이경하(충남여성정책개발원/기획조정실 연구원), 최현아(충남청소년진흥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총6명과 아기새둥지 임원진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걸재(건양대학교/호텔관광학과 교수), 박소영(충남평생교육진흥원/평생학습팀장)은 비대면으로 참석하여 깊은 마음을 전하였으며, ‘아기새둥지'를 창단한 초대 위원장이자 현재 명예 위원장 역임 중인 양승조 충남 도지사의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전문가위원의 인사말과 함께 임원진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상진(충남사회서비스원/서비스지원 팀장)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충남에서 제시하고 마을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충남형 온종일 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교육과 공동육아의 중요성을 일깨워 저출산 사회 문제를해결해 나가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2017년부터 양승조 충남 도지사와 함께 비영리민간단체 ‘아기새둥지’를 조직하고 협력 단체를 구성해 온 김소당 위원장은 ‘이번 전문가 위촉을 통해 공신력을 갖추며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저출산ㆍ고령화 해결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현재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극복 사업 및 캠패인 △초저출산 극복 희망콘서트 개최 △저출산 해결을 위한 교육·홍보와 간담회·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아기새둥지’에서 창조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은 국민 인식 개선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 보다 가까이에서 대한민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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