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LIVE THE CHAMPION ‘장정구 화보집’ 출간 및 전국 사진전시회
지해수 작가 장정구 화보집 타이틀과 표지디자인 직접 작업
[시사매거진] 지영빈 감독은 LONG LIVE THE CHAMPION [영원한 챔피언 장정구 화보집] 출간과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영빈 감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선정 사진작가이며 대한적십자사 위촉 사진작가이다. 전직 대통령 및 유명 정치인들의 프로필 사진촬영을 비롯하여 조용필, 최진희 설운도, 이선희, 변진섭, 김건모, 장동건, 백지영, 이승연, 비, 이다해, 한은정 등 수많은 국내외 엔터테이너들의 앨범자켓, 화보집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인디영화의 전설이 된, 영화 ‘워낭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촬영현장에서 1년간 체류하며 영화 속 등장인물 故 최원균 옹과 교감을 통한 작업으로, 영화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화보집 ‘워낭소리 그 후’를 제작/출간하여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과 향수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5년 2월에는 압록강을 넘나들며(3회) 북한주민들의 실상을 찍은 사진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시간 속에서 촬영한 사진집 ‘귀향’을 제작/출간하였다.
지난 2020년 11월 본지(시사매거진)와 함께 ‘2021년도 소방캘린더 출시 및 사진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처우개선을 위하여 [HANDS FOR HERO 우리의 영웅! 소방관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기부 프로젝트는 지영빈 감독이 직접 만든 브랜드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캘린더(탁상용)를 제작하여 해당 지자체의 후원으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LONG LIVE THE CHAMPION [영원한 챔피언 장정구 화보집]은 코로나 19라는 세계적 팬데믹으로 지치고 힘든 우리 모두에게, 1980년대 ‘희망과 꿈’을 선사했던 챔피언(복싱영웅) 장정구를 통하여 아시아 및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도 미래를 향한 희망의 프로젝트가 되길 바라면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영빈 감독과 챔피언 장정구는 2017년 5월 필리핀에서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과 만나 논의한 바 있었다.
출간 될 화보집의 타이틀과 표지디자인은 지해수 작가의 작품이다. 지해수 작가는 2014년 10월 <몽정의 편지>, 2018년 6월 <해마들의 춤>을 출간하였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을 통하여 꾸준하게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LONG LIVE THE CHAMPION [영원한 챔피언 장정구 화보집] 출간에 맞추어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시사매거진미디어 김길수 발행인이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조직위원으로는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 유니온 법률사무소 김중흠 고문, (사)한국권투협회 박치순 고문이 위촉 되었다.
김건탁 기자 moon@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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