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2구역 프리미엄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 ‘주안 센트럴팰리스’ 지리적 이점 높아
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조합원 모집중
[시사매거진] 원도심 내 선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통, 상권, 학군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원도심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인 미추홀구에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매년 꾸준하게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 특히 주안동 일대 미추 1,2,3 구역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약 2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 미추홀구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낙후된 이미지가 강해 인천의 타 지역에 비해 가격도 낮게 형성돼 있는 상황”이라며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완료될 경우 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추2구역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안동 일대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와 주안 파크자이, 캐슬앤더샵 에듀포레, 포레나 인천미추홀 등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조성 중으로 프리미엄 주거 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다.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도 1km 거리에 있다. 향후 근처의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B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인천시청과 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생활 인프라도 잘 형성되어 있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재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와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등이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조합 관계자는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대단지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특히 저렴한 조합원 모집가에 조합원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기에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를 불식하기 위해 매일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방문객들의 동선관리 및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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