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8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15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3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4월 8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5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4월 9일 0시 기준)
사망자 3명은 60대 1명, 70대 2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34명으로, 사망률은 1.29%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3,656명으로 2,571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0,65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15명은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 58명, 확진자 접촉 90명, 감염경로 조사 중 66명이다.
4월 8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8,217건이며, 4월 7일 총 검사 건수 35,207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15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8명(누적 62명), 관악구 대학교 관련 7명(누적 17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6명(누적 32명),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 3명(누적 15명), 성북구 사우나(‘21.4.) 관련 3명(누적 15명), 서초구 공유오피스 관련 3명(누적 13명)과 기타 집단감염 28명(누적 12,10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1,01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1명(누적 1,570명), 감염경로 조사 중 66명(누적 7,937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79명(누적 10,879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 20명, 은평구 16명, 동대문·노원·서초구 14명, 강서·송파구 13명, 성북구 11명, 관악구 10명, 성동구 9명, 영등포·동작·강남구 8명, 구로구 6명, 중구·용산·광진·도봉·마포구 4명, 서대문·양천·강동구 3명, 금천구 2명, 강북구 1명과 기타 19명이다.
한편, 4월 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1.7%이고, 서울시는 32.2%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0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7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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