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테리어 주목...스윙도츠, ‘펫페어’서 강아지카시트 및 휴대용 강아지 물그릇 선봬

[시사매거진]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비중이 늘고 있다.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했다. 반려인구는 1448만명으로 반려인 1500만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반려가구는 늘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자, 집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펫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달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케이펫페어(대한민국 반려동물산업 박람회)에서 스윙도츠의 홈카시트가 펫테리어 아이템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스윙도츠 애견카시트는 4면에어백의 형태로 디자인되어,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집에서는 형태를 변형하여 강아지 하우스로도 손색없이 사용 가능하다.

반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윙도츠는 애견카시트 외에 휴대용 강아지 물그릇인 보울키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제품 보울키링은 갑자기 간식그릇이나 물그릇이 필요할 경우가 많다는 생활 속 아이디어에서 착안하여 직접 디자인 개발한 제품이다.

스윙도츠 제품 디자이너는 “번거롭게 강아지물통이나 강아지 밥그릇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도록 키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였다. 수 차례 샘플을 만들고 수정하면서 사용이 편리하도록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다양한 펫테리어 아이템은 스윙도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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