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푸드트럭 연합회, 목포소방서 찾아 나눔 자원봉사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5일 전국푸드트럭연합회(회장 전대선)가 목포소방서를 방문하여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선국(전라남도청년발전특별위원회위원) ‧ 이혁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근재 ‧ 박용 목포시의원, 김덕술 녹색연합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각종 재난현장 및 코로나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80명의 참석 직원에게 커피, 음료와 제과를 제공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 운영으로 소방관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특히 최선국 ‧ 이혁제 전라남도의원은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현장의 최전방에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가 많으며 이번 푸드트럭을 통해 잠깐이나마 마음속의 여유를 찾게 되었다면 매우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음식이 목포소방서에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도민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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