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종사원 친절마인드 향상 특별교육
1,500명이 함께하는 교통질서, 나부터! 오늘부터! 해봅시다
2016-04-25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릉단오문화관에서 강릉시 운수사업체 택시, 시내버스, 전세버스, 장애인콜택시 등 육상교통분야 1,500명의 운수종사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강릉시의 첫인상을 제공하는 운수종사원들의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친절한 고객 응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교통안전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운전 준수사항, 교통사고 유형 및 그 처리방법 등 도로교통 관련 이론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에 운수종사원들이 먼저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우선 3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교통질서, 나부터! 오늘부터! 해봅시다.’ 불법주정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등 시민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교통질서 의식으로 ‘올림픽 유치! 또 한 번의 기적! 시민의 힘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선진시민으로 가는 길!’이라는 구호아래 나부터 지키겠다는 결의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