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남뉴타운 퍼스트부동산 최지은 대표, 한남동 매물 관련 상담진행

2021-04-05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최근 강남권 매물에 관심을 가졌던 이들이 한남동으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는 한남동의 매물이 급등하게 호응을 얻으면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데, 부동산 2.4 대책 이후 민간 재개발 사업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남동이 강남권 보다 눈에 띄는 이유는 한남뉴타운 3구역이 시공사까지 선정한 민간 재개발 사업지로 현금청산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때문에 2.4 대책 이후 오히려 매물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 측 설명이다. 

한남뉴타운 3구역 재개발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고 초고급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시선이 꽂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용산퍼스트 부동산 최지은 대표는 “2.4 대책 후 ‘피’가 뛴 한남, 성수, 장위 매물이 없으며 오히려 민간 재개발의 희소성만 높아져 민간 재개발 사업지 빌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민간 재개발로 진행할 채비를 갖춘 구역을 제외하고는 남은 빌라 또한 매수세가 끊긴 실정이다. 2월 4일 이후 매수한 주택의 경우 추후 공공주도 재개발로 진행 시 현금을 청산을 당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신축 빌라가 많기로 꼽히는 광진구, 관악구 등의 지역도 공실로 남은 빌라가 많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용산퍼스트 부동산 최지은 대표는 “2.4 대책으로 인해 다른 풍선 효과가 생기고 있는 추세”라며 “이제는 빌라 시장보다는 신축 아파트 또는 민간 재개발 사업지로 매수가 쏠리는 상황이 오고 있으며 특히 한남동 지역은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강남 지역이 부동산 시장의 주를 이뤘으나 이제는 한남동 외에도 흑석2구역 등 공공재개발 대상지로 옮겨지고 있다. 해당 지역은 우수한 입지조건과 교통망, 생활 인프라를 갖춰 향후 좋은 가치를 얻을 수 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맞춤 상담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뉴타운 용산 부동산 퍼스트부동산은 한남3구역, 흑석2구역 등에 대한 매매/임대, 맞춤 컨설팅, 부동산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 문의는 퍼스트부동산 최지은 대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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