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연합청년회, I-MOM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시행

안덕면 출산 부모에게 양육을 위한 출산용품 지원

2021-04-02     김은숙 기자

[시사매거진/제주] 안덕면(면장 김형필)과 안덕면연합청년회(회장 이지우)에서는 2021년 안덕면 관내 출산한 부모에게 양육을 위한 출산용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지원을 위하여 ‘I-MOM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행되는 I-MOM지원사업은 안덕면에 출생 신고한  2021년생인 자녀의 부모가 대상이 되며 자녀 출생일 기준으로 12개월 이상 안덕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출산용품은 수유세트, 건강세트, 외출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인이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I-MOM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4월부터 시행되며 안덕면사무소 주민자치팀에서 연중 신청 접수를 받아 연합청년회에서 월2회 물품을 전달한다. 2021년 1~3월 출생신고한 부모에 대해서도 소급하여 지급할 예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지우 안덕면연합청년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안덕면민 모두가 힘을 합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홍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기자 kes9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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