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강생활권 동시에 품은 ‘리버시티 자양’ 아파트 조합원 모집

2021-04-03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 중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2.4 공급대책 발표 직전 상승률이 0.10%까지 치솟았다가 이루 오름폭이 줄어들고 있으나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해 83만 가구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2·4 대책'을 발표한 후로도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아파트 몸값 상승곡선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쏟아진 부동산 대책부터 올해 정부가 내놓은 2·4 대책까지 수많은 부동산 관련법이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빼앗기고 있다. 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동산 법을 환기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모집 조건만 만족하면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입지가 우수한 단지의 경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광진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 중인 자양동 일원에 강남 생활권 및 한강변 라이프에서의 생활을 선사할 ‘올세권’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바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이다.

리버시티 자양은 지난달 24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 순조로운 계약을 진행 중이다. 모집 첫날에는 대기자가 홍보관에 몰려들며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관계자는 “조합원 모집 첫날부터 수많은 고객이 홍보관을 찾는 등 순항 중으로, 가입 문의도 많아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순조로운 조합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조합원 모집은 곧 마감될 예정이다.

리버시티 자양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54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545가구(예정)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추진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36가구(예정)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택형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84㎡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모든 인프라가 가까이 자리한 ‘올세권’ 입지에 건립되는 아파트로, 입주 시 편리한 생활도 기대된다. 가까이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위치해 잠실, 삼성, 청담, 학동, 논현, 반포 등 강남권 지역에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에 바로 연결돼 ‘강남 생활권’ 아파트에서의 생활도 기대된다. 대중교통 및 차량으로 서울 전역이 빠르게 연결되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일대에서도 쇼핑/문화거리로 손꼽히는 건대입구역 일원에 자리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이 트렌디한 주거 생활을 기대하게 하는 커먼그라운드와 로데오거리 등 문화시설도 다수 들어서 있다.

한강변 뚝섬유원지가 지척에 자리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도 기대된다. 주변 녹지가 풍부해 일년 내내 도심 속 힐링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신양/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가까워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약 5분 거리에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국대병원도 자리해 있다.

현재 가까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다양해 향후 가치 상승도 바라볼 수 있다. 인근에서 삼성동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진행 중이며, 근거리에서는 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중곡역 종합의료단지(2021년말 완공 예정), 청사, 보건소, 구의회, 오피스, 호텔, 판매시설 복합단지인 구의역 행정단지(구의·자양 재정비촉진구역) 등 이외에도 예정된 사업이 다양해 높은 미래가치가 평가되고 있다.

리버시티 자양 관계자는 “주변 단지 집값이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호재로 인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청약통장 없이 강남 및 한강 생활권 아파트에 입성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볼 수 있다”며 “3월 넷째주부터 시작된 조합원 모집 결과, 일부 타입은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됐으며 나머지 물량 역시 실수요자들의 자격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시티 자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마련돼 있다. 현재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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