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30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58명 증가
[시사매거진] 지난 3월 30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58명 증가했다.(3월 31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2,034명으로 1,916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9,69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24명이며 사망률은 1.33%이다.
신규 확진자 145명은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39명, 확진자 접촉 63명, 감염경로 조사 중 54명이다.
3월 30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6,472건이며, 3월 28일 총 검사 건수 38,87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58명으로, 양성률은 0.4%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시설 관련 5명(누적 31명), 구로구 사우나 관련 5명(누적 16명), 강북구 가족·어린이집 관련 5명(누적 14명), 서초구 텔레마케팅 관련 5명(누적 13명), 관악구 종료시설(‘21.3.) 관련 1명(누적 19명), 광진구 중학교 관련 1명(누적 11명)과 기타 집단감염 17명(누적 11,53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99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누적 1,483명), 감염경로 조사 중 54명(누적 7,52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50명(누적 10,394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13명, 은평구 12명, 강북·구로·송파구 10명, 중랑구 9명, 광진·동작·서초·강남구 7명, 용산·성동구 6명, 종로·도봉·마포·강서·영등포구 5명, 중구·양천·강동구 4명, 서대문구 3명, 동대문·금천구 2명, 성북·노원구 1명과 기타 8명이다.
한편, 3월 3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9.5%이고, 서울시는 26.1%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6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1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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