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3월31일부터 4월9일까지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2021-03-31 최윤규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의회(의장 표범식)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9건 및 동의안 2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1일 행정자치위원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가진 후 1일 있을 예정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우산동 생활SOC복합화 사업현장으로 현장 활동을 나가 실태파악에 나선다.
다음날인 4월 1일과 2일에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추경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5일과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효율성과 재정건전성을 심사한다. 이후, 7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표범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으로 코로나 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 각종 SOC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며,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예산들인 만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알맞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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