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위생업소 방역·위생 점검 실시
위생업소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2021-03-30 최윤규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봄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왕인박사유적지 등 우리군 유명 행락지 꽃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음식점 등 위생업소 대한 방역‧위생 점검과 동시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식품위생감시원 등 16명이 식품‧공중위생업소 1,189개 업소를 직접 방문하면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코로나19의 재 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이행사항 점검과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위생 점검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특히, 상춘객이 주로 방문하는 위생업소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을 통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꽃피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들의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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