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단체 희망조약돌, 미국 뉴저지 주 표창 수여받아 “대한민국 비영리단체의 귀감”

[시사매거진]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이 지난 1월, 미국 뉴저지 주 상하원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표창을 수여받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서면서도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금을 받지 않고 오로지 국민들의 나눔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내기부단체이다.

미국 뉴저지 주 Loretta Weinburg 상원의원과 Gordon M. Johnson, Valerie Vainieri Huttle 하원의원은 “희망조약돌은 성장 중인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대한민국 비영리단체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라며 표창 수여 이유를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던 시간을 겪으며 기업 및 개인의 사회공헌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과 동시에 NGO, NPO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희망조약돌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효율성, 지속성, 독립가능성에 바탕을 둔 투명한 운영방식에 대해 뜻깊은 찬사를 보내주신 미국 뉴저지 주 상하원의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비영리단체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주로 해외에 치중되어 있는 구호활동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뜻에 공감하는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단체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희망조약돌은 이번 표창 외에도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표창’, ‘대한민국 육군 제72보병사단장 감사장’ 등 다양한 곳으로부터 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