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노란우산 보이면 우선멈춤”어린이 안전우산 배부
-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우산 제작 관내 유치원등에 보급
2021-03-24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어린이 안전우산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특히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이 전방을 보고 걸을 수 있도록 반투명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이번 어린이 안전우산 배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배부대상은 초등학교 21개소 2,589명과 유치원 20개소, 471명 등 총 3,060명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아동의 이동이 쉽게 눈에 띄는 노란색 우산을 배부하게 됐다”며“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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