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광주시 주력산업 등 모집…건당 최대 2,500만원 창업자금 지원

2021-03-24     나현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수)는 3월 23일 오후 2시 센터 화상회의 세미나실에서 ‘2021년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 창업초기 사업화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광주테크노파크)가 일자리 창출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날 청년 예비창업가(만 15~39세)와 중장년 예비창업가(만 40세 이상)들을 대상으로 사업 모집 및 개요, 자격조건, 평가항목, 지원절차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소개했다.

광주지역 주력산업(지능형가전, 광융합, 스마트금형, 전기자율차, 에너지산업등)과 중소기업 40대 전략분야, 한국표준산업분류표의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등 기술기반 업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건당 최대 2,5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금 및 창업드림팀의 전문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지원, 2022년 POST 예비창업 후속지원 사업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광주시 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창업초기 사업화 자금지원 주관기관으로 활동하면서 29명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왔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