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제241기 신임경찰관 24명 실무 능력 향상 첫걸음 내딛어
2021-03-24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2일부터 15주에 걸쳐 241기 신임해양경찰관 순경 24명(남 24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4명의 신임경찰관은 신임교육과정을 시작으로 각 부서에 배치되어 경찰서와 파출소·함정을 15주 동안 현장실습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은 파출소에서 현장업무와 각종 시스템 교육, 경비함정에서의 직무 분야별 함정교육, 경찰서에서 부서별 업무담당자를 통한 주요업무 파악과 담당 멘토를 지정하여 교육생들에게 지식 등을 전달해 주는 시간이 편성되었다.
특히 이준호 교육생은 “이번 관서실습을 통하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선배들로부터 현장 실무 능력과 경험을 배워 나 자신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존중, 정의, 소통, 공감의 4대 가치를 실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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