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2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97명 증가

2021-03-23     여호수 기자

[시사매거진] 지난 3월 2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97명 증가했다.(3월 23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0,976명으로 1,953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8,60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15명이다.

신규 확진자 97명은 집단감염 14명, 확진자 접촉 5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명이다.

3월 2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7,035건이며, 3월 21일 총 검사 건수 21,583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97명으로, 양성률은 0.4%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사우나(타시도일가족) 관련 5명(누적 10명), 송파구 종교시설('21.3.) 관련 4명(누적 16명), 중구 주점&음식점 관련 1명(누적 29명), 동대문구 직장2 관련 1명(누적 10명), 성동구 직장(’21.3.(2)) 관련 1명(누적 10명)과 기타 집단감염 2명(누적 11,25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1,40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명(누적 7,24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51명(누적 10,02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13명, 은평구 9명, 송파구 7명, 중구·동작구 6명, 용산·구로·강동구 5명, 성동·성북·강북·양천구 4명, 광진·강서·영등포·관악구 3명, 도봉·노원·마포·서초구 2명, 동대문·중랑·서대문·금천구 1명과 기타 1명이다.

한편, 3월 2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3.1%이고, 서울시는 31.5%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7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0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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