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18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46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2021-03-19     여호수 기자

[시사매거진] 지난 3월 18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46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3월 19일 0시 기준)

사망자는 2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사후 확진되었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13명으로, 사망률은 1.35%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0,530명으로 1,931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8,18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146명은 해외유입이 2명, 집단감염 38명, 확진자 접촉 6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이다.

3월 18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7,653건이며, 3월 17일 총 검사 건수 34,505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46명으로, 양성률은 0.4%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 주점·음식점 관련 9명(누적 20명), 용산구회사·양천구교회 관련 3명(누적 10명), 광진구 가족·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20명), 수도권 지인모임('21.3.(2)) 관련 2명(누적 18명), 송파구 의료기관(‘21.3.) 관련 2명(누적 10명)과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11,128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97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1,37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누적 7,11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62명(누적 9,865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광진구 17명, 강동구 16명, 강남구 11명, 성동·송파구 9명, 중랑구 8명, 동대문·은평·양천구 7명, 강북구 6명, 중구·성북·노원구 5명, 강서·영등포·서초구 4명, 종로·관악구 3명, 용산·마포·동작구 2명, 도봉·서대문·구로구 1명과 기타 7명이다.

한편, 3월 1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4.3%이고, 서울시는 30.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3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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