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비트코인 상승 및 거래량 증가에 따른 거래소 서비스 편의성 부각

2021-03-12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이 비트코인 상승과 거래량 증가로 최근 진행한 쇄신 전략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거래소 명칭을 ‘코인빗 2.5’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체결 엔진으로의 튜닝, 매칭 시스템·UI/UX 개선 등 회원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환경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난달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은 2월 말에 조정을 받았으나, 이달 들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전일 보다 9.7% 상승한 데 이어 5일부터는 6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장기 랠리를 이어가는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인베스팅닷컴 시세 기준 우리시간으로 12일 오전 6시 현재 5만7천767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같은 시각 대비 2.63% 상승한 가운데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지난달 21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5만 8,354달러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한달간 26% 가까이 올랐다. 또한 현지시간 11일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안정, 고용지표 양호 등의 호재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현지시간 11일 기준으로 상승 마감했다. 

최근 미국 하원이 1조9000억달러(약 2100조원) 규모의 슈퍼부양책을 최종 의결해 대규모 달러가 시장에 풀릴 것으로 기대되고,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되면서 위험자산인 비트코인(BTC)도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반등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 관계자는 “비트코인 관련주인 페이팔 홀딩스의 급락과 이전 비트코인에 대량 투자한 바 있는 테슬라의 주가 하락에 반해 비트코인은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코인빗도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신뢰받는 거래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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