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10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38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3월 10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38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3월 11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9,557명으로 2,883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5,54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6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99명으로, 사망률은 1.35%다.
신규 확진자 129명은 집단감염 15명, 확진자 접촉 8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 해외유입 1명이다.
3월 10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6,763건이며, 3월 9일 총 검사 건수 26,011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38명으로, 양성률은 0.5%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수도권 지인모임(‘21.3.Ⅱ) 관련 4명(누적 14명), 타시도 축산물공판장 관련 2명(누적 12명),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20명), 노원구 어린이집(‘21.2.) 관련 1명(누적 19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1.2.) 1명(누적 11명), 종로구 요양시설(‘21.3.) 관련 1명(누적 5명)과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10,76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95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누적 1,3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누적 6,883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74명(누적 9,55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광진구 25명, 은평·송파구 10명, 구로·강남·강동구 8명, 동대문·중랑·노원구 7명, 용산·강북·서초구 5명, 성북·양천구 4명, 종로·중구·성동·관악구 3명, 서대문·강서·영등포구 2명, 도봉·마포구 1명과 기타 5명이다.
한편, 3월 1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3.3%이고, 서울시는 29.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9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68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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