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결제인증, 특허출원 배달앱 ‘배슐랭’ 선봬

2021-03-09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전자결제대행(Payment Gateway)업체인 ㈜한국결제인증이 배달음식점을 위한 차세대 배달앱인 ‘배슐랭’을 선보였다.

배슐랭은 배달음식점에서 자체 배달앱 시스템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여 별도의 비용없이 배달음식점에서 쿠폰발행, 적립포인트, 스탬프기능, 리뷰사용 등 배달사업 시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직접 매장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과도한 수수료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출시했다. 기존의 수수료형 입점형태가 아닌 마치 오프라인의 상가를 분양받아 소유하는 형태와 같은 형태로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매장운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배슐랭은 기획 초기부터 과도한 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취지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와 세종시의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지역화폐 결제 기능으로 10~20%까지 상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어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동네 단골앱‘이라는 타이틀을 선정한 배슐랭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순간 약 3~4km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 음식점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의 관계를 복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나아가 단골고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전통적인 지역 관계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배달앱이다.

배슐랭 배달앱 시스템은 자영업자에서도 주문정보가 누적되도록 하여 필요시 합법적 방법으로 광고, 홍보를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로써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곧 오프라인 상가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상에서도 매장의 가치가 축적되어 향후 양수도 시 정당한 권리금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배슐랭에서는 금번 가입 가맹점 전 매장을 대상으로 단골고객 유치용 쿠폰 인쇄물을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주요한 기능으로는 흩어져 있는 카드사 및 각종의 포인트를 배슐랭앱에서 한번에 전환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배슐랭 지역대리점 또는 가맹점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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