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코로나 청정지역 광산으로 거듭나길

- 광산구 우산동 화훼관광단지 안홍균 대표, 백신 접종 시민에 꽃 화분 선물

2021-03-0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우산동 화훼관광단지 안홍균 대표가 26일 광주보훈요양원에서 광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140명에게 전해달라며 꽃 화분을 광산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청정지역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안 대표가 전달한 화분들에는, 네 잎 한 쌍의 주황색 칼랑코에(Kalanchoe) 꽃이 수북이 피어있었다. 

칼랑코에는 장미목 돌나무과의 쌍떡잎식물로 미국 나사가 선정한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이다. 

안홍균 대표는 “칼랑코에 꽃말은 ‘설렘’이고, 겨울철 건조한 실내를 정화하면서 오랫동안 꽃을 보여주는 식물이다”며 “오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시민의 설렘이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거듭나는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꽃 화분은 안홍균 대표를 대신해 광산구청장이 접종 시민에게 전달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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