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 소식 SNS 서포터즈가 방방곡곡 알린다

- SNS기자, 블로그기자 등 30명 위촉...목포 관광, 행사 홍보

2021-02-20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 제5기 SNS 서포터즈가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18일 SNS 전문기자, 블로그기자 등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는 사전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예비문화도시 선정 등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근대역사여행이나 레트로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면서 “SNS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더 많이 알리면 더 큰 목포가 온다. 목포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잘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포터즈는 목포의 가장 영향력있는 홍보대사다. 낭만항구 목포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는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SNS 전문기자 20명, 블로그 기자 10명 등 총 30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23명은 목포시민이며, 7명은 전남도민이다.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용한 목포시 관광자원, 축제행사 등 홍보 ▲목포시 SNS 게시글 공유 및 목포시에 홍보 콘텐츠 제공 ▲간담회, 워크숍, 팸투어 등 홍보 연계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목포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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