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페렌벨 썸바이미, 성동구청에 손소독제 2000개 전달
2021-02-25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주)페렌벨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썸바이미(대표 이지은, 변형석)가 성동구청에 손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방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썸바이미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청을 찾아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손소독제 2000개를 전달했다. 전달 제품은 썸바이미의 대용량 손소독제인 '세이프 손 소독제 500ml'이다. 전달된 물품은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든든 한 끼 누리소 등 성동구 4개 권역의 주민센터에 배분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배분된다.
'든든 한 끼 누리소'는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이다.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물품 진열대로, 복지사각 대상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썸바이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썸바이미는 지난 1월 사랑의열매를 통해 희망푸드나눔센터, 민간사회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방역이 필요한 성동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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