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동참
- 자발성 성금으로 지역농산물 구입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2021-02-10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이웃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농축수산물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가 함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2월 8일, 작년에 인연이 있었던 전남 곡성 소재의 노인양로시설인 흥산보금자리의료요양원을 9개월 만에 다시 방문하여 임직원이 자발적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과일 등 지역농산물을 전달했다.
오병석 원장은 “뜻깊은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다”고 말하며,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울 수밖에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 및 농업인들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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